시흥시, 치매예방관리 위해 '행복기억학교' 연중 운영

입력 2019년06월08일 19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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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시흥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행복기억학교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2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행복기억학교는 치매안심센터 이용에 있어서의 제한조건을 극복하고, 지역 어르신들께 쾌적한 공간에서 전문적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함으로서 서로 소통하는 건강 나눔의 장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세부내용으로는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의 ‘행복기억 라인댄스’, 센터 수료자 대상 ‘으랏차차 건강체조’를 운영한다. 개인별 집에서 활동할 수 있는 인지재활 워크북을 통해 가정에서도 치매예방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계속적으로 센터의 수료자가 많이 배출될 것을 예상해 7월초에는 정왕보건지소 바람소리 앙상블 동아리의 재능기부를 통해 행복기억 음악학교를 운영할 계획이어서 어르신들의 마음 힐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시흥시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및 관리에 더 집중 하며 지역 어르신에게 전문적인 건강관리로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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