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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지난 13일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가 ‘2019 도봉구 나눔 네트워크 기관 배분 사업’을 시행할 16개 기관과 협약식을 맺고 지원금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9 도봉구 나눔 네트워크 기관배분 사업’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도봉구 나눔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도봉구의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금액 중 4,100만원을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하게 된다.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는 사업을 수행할 기관들에 대해 공모를 진행해 모두 16개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했으며, 지난 5월 9일에는 사업진행을 위한 사업 설명회 및 프로그램 계획서 작성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각각 프로그램 사업 또는 기능보강 사업을 기획해 수행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기관배분 사업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사회적 약자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기획·진행되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도봉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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