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전통시장 살리기 나서

입력 2019년06월17일 23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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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17일 오후 3시 화곡본동시장에서 열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화곡본동시장은 위생청결, 상인조직 강화, 안전관리 등 특성화시장 기반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지난 3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희망사업 프로젝트의 하나로 전통시장 고유 개성과 지역의 역사, 문화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문화콘텐츠 및 특화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으로 약 9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역공동체 상생협력 협약식,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상인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를 통해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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