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예술의 전당에서 느끼는 공연의 감동을 느껴보세요

입력 2019년06월20일 07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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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함께하는 스크린콘서트]지젤 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 싱글벙글 교육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스크린 콘서트’를 개최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스크린 콘서트’는 예술의 전당에서 펼쳐진 우수한 공연 작품들을 선별해, 지역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넓히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오페라 극장 VIP석에서도 볼 수 없는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화려한 몸짓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즐길 수 있으며, 객석에서 볼 수 없는 무대 구석구석의 모습과 공연의 흥미로운 뒷이야기까지 볼 수 있다.


오는 27일에 상영되는 작품은 ‘지젤’ 발레 공연으로, 첫 공연부터 17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대중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낭만발레의 대표 작품 중 하나이다.


상영시간은 100분으로,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공연 영상 상영 당일 날 무료로 누구나 입장 후 관람 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스크린 콘서트를 통해 예술의 전당의 우수 공연 콘텐츠를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관람하시길 바라며, 이번 공연이 함께하는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가족과 함께하는 스크린 콘서트’는 ‘7월 25일(목) 인형의 집’, ‘8월 29일(목) 보물섬’, ‘9월 26일(목) 드보르작 신세계로부터’, ‘10월 31일(목) 심청’ 공연 영상으로도 지속적으로 상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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