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재난관리자원 실태조사 나선다

입력 2019년06월20일 07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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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광역시는 21일부터 7월10일까지 재난발생 시 신속한 재난대처에 필요한 자원을 실태조사 하는 ‘재난관리자원 정기조사’를 실시한다.


재난관리자원이란 재난의 수습 및 복구에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장비· 자재 중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자원으로 굴삭기·덤프트럭·양수기 등 자재 45종, 장비 126종이 있다.


평상시 각 자치구 재난관리자원을 재난자원통합시스템에 등록해 관리하다가 대형재난이 발생하는 등 긴급투입이 필요할 경우 인근기관에 신속하게 현장 지원하는 선제적 재난대응체계다.


정기조사는 자원을 보유·관리 중인 각 실과 및 사업소,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태·현장 확인 조사를 병행한다.


실제 보유 수량과 공동활용시스템에 등재된 수량이 일치하는지 검증하고 보관상태와 보관장소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발생 시에는 초기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가용할 수 있는 재난관리자원을 철저히 조사하고 자원동원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실제상황 발생 시 대처를 위한 가용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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