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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가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변화하는 내 마을의 모습을 기록하기 위해 ‘제3회 언론에 비친 도봉’ 그림공모전을 개최한다.

도봉구에 소재한 초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저학년(1~3학년) 부문와 고학년(4~6학년)부문으로 나눠 접수한다.

공모전 주제는 도봉의 미래의 모습을 담은 서울아레나, 아이들의 창의력 놀이터 별별모험놀이터, 봄을 알리는 창2동 에코 벚꽃축제 등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여러 언론매체를 통해 보도된 도봉구와 관련한 사업 및 행사의 내용을 상상력 가득한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7월 8일부터 7월 19일까지 12일간이며, 도봉구청 홍보전산과 언론팀(14층)으로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한다.(주말·공휴일 제외)

접수 시에는 그림 원본과, 응모신청서(구 홈페이지 www.dobong.go.kr→게시판)를 반드시 함께 제출해야 하며, 출품된 작품의 소유권은 도봉구에 귀속되며 작품은 일체 반환하지 않는다.

작품 규격은 저학년(1~3학년)은 8절, 고학년(4~6학년)은 4절의 도화지로, 그림 재료는 크레용, 물감, 연필 등 제한이 없고, 제출은 1인 1점이다.

이후 구는 심사를 통해 △저학년의 경우 대상(1명), 금상(5명), 은상(20), 동상(34명) △고학년의 경우 대상(1명), 금상(4명), 은상(16), 동상(29명)의 작품을 선정해, 7월 30일 당선자를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유선 통보하여 알릴 예정이다.

당선자들에게는 8월 20일(저학년)과 8월 22일(고학년) 구청장 표창장 수여식을 갖고, 8월 중 구민청 지하 1층 아뜨리움에서 전시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그림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이 내 마을에 대해 더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고, 아이들만의 시선으로 바라본 다양하고 반짝이는 도봉구를 담은 작품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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