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긴급복지지원 상반기 67% 조기집행.

입력 2019년07월01일 10시1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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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의 2019년도 상반기 긴급복지지원 예산 집행률이 67%로 당초 조기 집행 목표치 60%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긴급복지 지원은 소득자의 사망, 가출, 중한 질병 또는 부상 등 법에서 정한 7가지 위기사유가 발생해 생계유지 등이 곤란한 가구에 신속하고 단기적인 지원을 실시하는 것이다. 주로 생계비나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한다.
 

남동구는 최근 경기침체 등을 반영해 위기사유를 한시적 확대해 추진한 결과, 2019년 상반기에 생계지원 1천563가구(10억여 원), 의료지원 157가구(2억8천여 원) 등 총 2천210가구에(3천819명)에 13억4천만 원의 긴급복지 자금을 집행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경기침체와 사회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요즘, 긴급복지지원의 도움으로 일시적 위기에 빠진 구민들이 위기사유를 긴급히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긴급복지지원의 신청은 신청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구청 및 보건복지상담센터(☎129)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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