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잘못된 관광정보를 찾아라! 이벤트 첫 선

입력 2019년07월01일 09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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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안내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는 7월부터 마포구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관광안내도 및 관광명소 유도 표지판 등의 잘못 표기된 정보를 찾아 신고할 경우 온라인 상품권을 지급하는 ‘잘못된 관광정보 찾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간 500여 만 명이 찾는 서울의 대표 관광지인 마포구는 잘못된 관광정보로 인한 국내외 관광객들의 불편을 줄이고 여행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고 대상은 마포구 내에 있는 관광안내도와 관광명소 유도 표지판, 게스트하우스 안내도, 서울 속 순례길 관광안내표지판 등에 있는 오·탈자와 비표준어, 잘못된 외국어표기, 방향표기 오류 등이 다.

 

참여 방법은 잘못 표기된 관광안내 정보 사진과 함께 올바른 표기를 기재해 마포관광홈페이지(http://culture.mapo.go.kr) 또는 마포구 관광과 인스타그램(mapo_tourism)에 등록하면 된다.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마포구 관광과를 팔로우 한 뒤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등록(해시태그 필수)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진행한다. 구는 매월 말일까지 신고 를 받고 내용 심사 후 익월 첫째 주마다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준 제보자들에게 2만 원의 온라인 상품권을 모바일로 지급한다.

 


이벤트 관련 세부 내용은 마포구 홈페이지(http://www.mapo.go.kr)와 마포관광 블로그(http://mapotourism.blog.me/) 또는 마포구 관광과 인스타그램(mapo_tourism)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관광 생태계의 기본인 올바른 관광정보 제공을 통해 관광객들의 불필요한 불편을 없애겠다”며 “잘못된 관광정보 찾기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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