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모바일시루, 특별할인 첫날 6억 5천만 원 판매

입력 2019년07월03일 07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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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스마트폰에서 구매와 결제가 가능한 국내 첫 모바일 지역화폐인 시흥시의 모바일시루가 특별 할인판매 첫날 6억 4,600백만 원 판매됐다.


이는 지난 9월 시흥화폐 시루 발행 이후 일간 가장 높은 판매액이다. 이로써 2019년 올 한해 시흥화폐 시루 총 판매액은 2일 기준으로 100억 원을 돌파했다.


모바일시루 할인판매 첫날 이 같은 판매 호조를 보인 데에는 소비자 혜택 폭을 높인 것과 더불어 모바일시루 사용에 불편함이 없다는 소비자 신뢰가 바탕에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모든 가맹점에서 모바일 결제가 되도록 정비해 현재 모바일시루 결제 가능 업소는 4,300여 곳에 이른다.


시흥화폐 시루 10% 특별 할인판매는 모바일시루의 경우, 7월 1일부터 100억원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9월 2일부터는 종이화폐 10% 특별할인이 시작되며 40억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9월 20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제14회 시흥갯골축제 기간 중에는 모바일과 지류화폐 모두 10억 소진 시까지 10%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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