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우리동네 음악회’ 개최

입력 2019년07월04일 08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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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북구가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부터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

 

강북문화재단(상임이사 강대형), 우리은행, 서울시립교향악단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는 서울시향 타악기 앙상블팀이 출연한다. 김보람 서울시향 악보전문위원의 사회로 타악기 수석주자인 에드워드 최를 비롯해 스캇 버다인, 김문홍, 김미연, 이성하(객원) 등의 연주자가 실내악 공연을 펼친다.

 

이날 무대에 오를 곡은 ▲나무 조각들을 위한 음악(스티브 라이히) ▲마림바 영가(미키 미노루) ▲팀파니를 위한 8개의 곡 중 1번 화살, 5번 즉흥곡(엘리어트 카터) ▲래그타임(조지 해밀턴 그린) ▲더블 이미지 세트 중 캐러셀(데이비드 프리드먼 & 데이브 새뮤얼스) ▲죽음의 바퀴(에드워드 최) 등이다.

 

강북문화재단 홈페이지(gbcf.or.kr)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향은 2010년 이탈리아, 독일, 체코, 러시아 등 유럽 4개국 9개 도시투어, 2011년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을 포함한 유럽투어, 2012년 로스엔젤레스 등지에서 열린 북미투어를 통해 기립박수와 호평을 받았다.

 

2014년에는 영국 BBC 프롬스를 비롯한 유럽 4개 도시 페스티벌 무대를 장식하며 관객과 현지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어 2015년에는 중국 국가대극원과 일본 산토리홀 초청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아시아의 주요 오케스트라로서 입지를 다졌다. 2018년 11월 유럽 순회공연 때는 파리 루체른 등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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