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파트너 플러스 양성 심화교육 실시

입력 2019년07월04일 22시29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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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 관내 지역주민 치매파트너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플러스 양성’을 위한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 플러스란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받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뜻한다.
 

이 교육은 ‘치매바로알기’와 ‘OX퀴즈로 알아보는 치매’를 통해 치매에 대한 기본지식을 습득하고, 치매예방, 치매돌봄, 치매가족지원, 인식개선 등 치매파트너플러스 활동 내용을 알아보며, 치매어르신과의 의사소통 기술, 치매어르신을 대하는 방법 등을 자세히 살펴봄으로써 치매파트너 플러스로서의 역량을 강화시켰다.
 

이번 교육을 받아 치매파트너 플러스가 된 계양구 지역주민 34명은 치매안심센터 내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활동을 돕고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급속한 고령화와 치매 인구 증가로 인해 더 이상 치매는 가족의 일이 아닌 이웃, 지역사회 모두의 일이 되었으며, 치매환자 등가로 인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치매파트너 플러스 양성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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