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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암군 금정면은 올해 7월부터 경로당을 공동급식 시설로 활용하여 부식비가 지원됨에 따라 부식비 지원사업 운영방법 및 관련 위생교육을 지난 8일 실시하였다.

경로당 부식비 지원사업은 매월 30인 이하 20만원, 30인 초과 30만원의 부식비를 지원하여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여 경제적 부담 완화 및 경로당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을 운영하는 대표자들에게 부식비 지원사업의 취지 및 세부 추진계획, 운영방법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부식비와 관련된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 올바른 손씻기, 안전한 급식 운영방법 등을 교육하였다.

김규환 금정면장은 “바쁘신 와중에 부식비 지원사업 교육에 참석하신 경로당 대표들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양질의 식사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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