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환 ‘소속사 직원 2명 성폭행·추행 혐의’ 심야 긴급체포

입력 2019년07월10일 10시58분 전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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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생존기' 방송 차질 불가피 전망 , 소속사, 방송사 '패닉'

 [여성종합뉴스]10일 배우 강지환(본명 조태규·42)이 전날 소속사 여직원 2명을 성폭행,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 혐의)로 오후 10시 50분경 경기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긴급체포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소속사와 그가 주연하는 드라마 방송사 관계자들도 혼란에 빠졌다..


이 사실이 처음 보도된 것은 이날 오전 5시경으로, 소속사와 방송사는 보도를 접하고서야 급히 내용 파악에 나선 상황이다.


강지환 소속사이자 그가 주연으로 출연 중인 드라마 '조선생존기'의 제작사이기도 한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사태 파악 중"인 가운데 주말극 '조선생존기'를 방영 중인 TV조선 역시 보도 후 소속사 겸 제작사와 긴급 논의에 나섰다.


이번 사건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인격 있고 * 품위 있는 연예인 인데- 성폭행 혐의? 이해가 되지않고 -선뜻 믿기  지가 않는다'  참나"가득이나 나라 정세도 어지러운데 또 연예계 성폭행이라 실망스럽다등 주연 배우의 성추문으로 문화예술계 미투운동에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강지환은 경찰 진술에서 "술을 마신 것까지는 기억나는데 그 이후는 전혀 기억이 없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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