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사회적경제’어렵지 않아요!…찾아가는 교육 실시

입력 2019년07월11일 06시58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찾아가는 사회적경제교육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광진구가 청소년의 사회적경제 가치관 확립을 위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상대적으로 어렵게 느껴지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청소년에게 사회적경제 가치관을 수립하고 사회적경제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5월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고등학교와 광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두 차례 수업을 진행했고, 10일에는 구의중학교를 찾아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열었다.

 

이번 수업은 박대건 협동조합 학습공동체 아카데미쿱 부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사회적경제 개념 및 사례와 협동조합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날 수업을 들은 김주민 (가명, 중2) 학생은 “‘사회적경제’라는 개념이 막연하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조금 더 가깝게 느껴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구는 오는 17일에는 광양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은 우리구에서 활성화시켜야할 과제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통로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개념을 알리고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우리구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