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 환경학교 운영

입력 2019년07월12일 07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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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온실가스 없는 성북 구현을 위해 에코마일리지제와 절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이번엔 방학을 맞은 성북의 초등학생들을 위한 어린이 환경학교를 운영하여 환경교육 및 견학체험으로 에너지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육의 장을 마련한다.


올해로 25회째 운영되고 있는 성북어린이 환경학교는 동덕여자대학교와 관학협력사업으로 환경분야에 권위가 높은 안령미 교수님의 지도아래 대학생 환경동아리‘환경지기’가 기획하고 진행하여, 어린이들에게 우리구의 공기·토양·물 등 환경전반에 대해 바로 알고 실습과 실험까지 할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는 8월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며 7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 구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하여 이메일로 성북구청 환경과(pinkrain99@sb.go.kr)에 접수하면 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총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매년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신청으로 조기 마감되었던 성북어린이 환경학교는 이론수업 뿐만 아니라 친환경 가습기 만들기 등 체험 수업과 산·염기 기름제거 등 다양한 환경관련 실험들도 해보고 성북생태체험관 견학·노원에코센터 현장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올해로 25회째 이어 오고 있는 성북어린이 환경학교는 동덕여자대학교와 관학협력사업으로 우리 동네 환경을 주제로 방학동안 어린이들에게 실습 및 현장체험 학습의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하고, “성북구 어린이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앞으로 더욱더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채로운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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