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드림스타트, 밝은 눈으로 세상 보아요

입력 2019년07월15일 21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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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지원 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장성군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의 아동을 대상으로 안경 지원 사업을 펼친다.

 

장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4~5월 취약계층의 아동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검진을 실시했으며, 검진 결과 시력 교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30명의 드림아동에게 안경을 지원한다.

 

성장기 아동들은 시력 변화가 빠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6개월 주기로 안경 교체가 권장된다. 그러나 취약계층의 가정에서는 6개월에 한 번인 교체시기에 맞춰 안경을 바꾸는 것이 사실상 힘들다.

 

이에 군 드림스타트는 장성 관내 안경점과 협약하여 ‘안경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드림아동이 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안구운동법, 식이요법 등 눈 건강을 위한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군 드림스타트는 무더운 여름에 기를 보충하여 겨울병을 다스린다는 ‘동병하치(冬病夏治)’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이는 3~5세의 허약한 아동을 위해 함소아한의원이 후원한 생맥차를 제공하여 겨울병인 감기, 폐렴 등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한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가정 뿐 아니라 기관 및 사회단체 등 다양한 곳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드림아동들을 후원해준 기관에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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