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작은도서관 11곳 추가 선정…국비 10억원 확보

입력 2019년07월17일 15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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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작은 도서관 267곳으로 늘어~~~

[여성종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의 작은도서관 조성 공모사업에 전남도가 신청한 4개 시군 11곳이 모두 선정됐다.


국비 10억 원을 확보해 사업 대상지 1곳당 1억 4천만 원 사업비를 기준으로 국비 9천800만 원을 지원, 여수 6곳, 순천 3곳, 보성과 진도 각 1곳이 뽑혔다.


올해 선정된 도내 작은도서관은 모두 36곳으로 확보한 국비도 30억원에 달한다.

 

작은 도서관 사업으로 기존 노후 소규모 도서관을 리모델링하거나 공공건물의 유휴공간에 도서관 기능을 갖춘다.


열람실·소규모 동아리 공간·교육실·전시공간 등 지역민 수요에 맞도록 다양한 형태의 도서관으로 꾸민다.


신규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을 완료하면 도내 작은 도서관은 267곳으로 늘어난다.


전남도는 오는 8월 9일까지 모집하는 작은도서관 5차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하고 시군과 협력할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꾀하기 위해 도서관 운영자 역량 강화 워크숍. 공공도서관과의 연계시스템 구축에도 나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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