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소속 선수 ' 길거리 음란행위' 체포해 조사중

입력 2019년07월18일 17시2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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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도 수차례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

[여성종합뉴스] 인천 남동경찰서는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소속 정병국(35)선수가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정씨를 체포해 조사중 이라고 18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 4일 오전 6시경 인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바지를 벗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정씨의 신원을 확인한 뒤 17일 오후 4시께 인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정씨를 체포했다.


정씨는 경찰에서 범행을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중이라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며 과거에도 수차례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 "정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씨는 2007년 드래프트 3라운드 22순위로 프로농구 무대에 데뷔했으며, 지난 2016~2017 시즌에는 식스맨 상을 받는 등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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