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박준희 구청장, 닥터헬기 소생캠페인’릴레이 동참

입력 2019년07월19일 09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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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헬기]19일 오전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구청장실에서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19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소생) 캠페인’에 참여했다.
 

소생캠페인은 닥터헬기(응급구조헬기) 이‧착륙 소리의 크기가 풍선 터트리는 소리와 비슷하다는 것에 착안해 소음을 참아내면서 닥터헬기 출동 소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시작 됐다.


캠페인은 참가자들이 직접 풍선을 터뜨려 소음 정도를 들려주고 이에 대한 이해를 구하는 것으로 캠페인에 참가한 저명인사들이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형태로 진행된다.


박 구청장은 “닥터헬기의 소음이 누군가에게는 가족과 이웃을 살리는 소중한 생명의 소리”라며, “앞으로 닥터헬기 소리를 아름다운 자연의 음악 소리로 생각해 달라”며, 모두들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에 동참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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