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아시아매미 나방 합동예찰 나서

입력 2019년07월22일 12시1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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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입・출입 선박과 구 일부지역(신포로 일원) 등에 피해를 주고 있는 ‘아시아매미나방’ 예찰조사를 지난 19일 관계기관 등과 합동으로 인천항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아시아매미나방’의 공동 예찰조사는 인천시, 중구청, 국제식물검역인증원, 농림축산검역본부, 산림청 등 관계 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했으며, 각 기관들은 예찰활동 뿐 아니라 향후 발생할 ‘아시아매미나방’으로부터의 피해저감을 위해 유충기 약제살포 등 방제활동(매년 4~6월)도 함께 전개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아시아매미나방은 80여종의 과수 및 수목을 가해하는 식엽성 해충으로, 극동 러시아, 일본, 한국, 중국 북부 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창궐시 피해가 심각하여 미국 등 북아메리카 등 일부국가에서는 수출입 선박에 대하여 무감염증명서를 요구하는 등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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