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육아 확산 ‘전남 100인의 아빠단’ 떴다

입력 2019년07월22일 19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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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본부장 윤명심)는 초보 아빠들의 육아 참여 확산을 위해 육아 고민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전남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지난 20일 여수에서 개최했다.


발대식은 3세에서 7세 자녀를 둔 전남지역 아빠들과 자녀를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 선언문 낭독, 활동내용 안내, 레크리에이션,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선발된 전남 100인의 아빠단은 보건복지부의 ‘100인의 아빠단 공식커뮤니티’를 통해 전국 지역별 아빠단과 함께 주간미션 수행, 육아의 즐거움과 노하우 공유, 자녀와 함께 하는 오프라인 프로그램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이장범 전라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저출산 대응을 위해서는 출산 장려도 중요하지만 일­생활 균형과 남성의 육아 참여 등 사회 전반적인 인식 개선 및 분위기 형성도 필요하다”며 “올해 처음 시작하는 전남 아빠단이 각 지역에서 리더로 활동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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