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청소년정책 포럼개최

입력 2019년07월22일 19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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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전라남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재단 출범 10주년을 맞아 전라남도 청소년정책 포럼을 지난 19일 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전라남도 청소년정책 포럼은 청소년기관과 단체 유관기관 청소년지도자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미래재단 슬로건을 중심으로 ‘청소년을 존중하는 전남, 청소년이 행복한 전남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포럼에선 이광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의 ‘다시 청소년이다’ 초청특강을 시작으로, 김진주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의 ‘청소년 행복도시 전남을 위한 발전방안’, 임수진 호남대학교 교수의 ‘전라남도 청소년지도자의 처우 개선 방안’, 최윤진 중앙대학교 명예교수의 ‘청소년의 인권이 보장되는 전남을 위한 발전 방안’, 이혜자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의 ‘청소년이 존중받는 전남을 위한 학교밖 청소년 지원방안’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특히 청소년이 직접 실시한 행복한 전남 만들기 기초조사 결과를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전남의 정책 방안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전라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 김진주 학생은 “청소년이 바라는 전남에 대해 청소년을 대표해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영광이었다”며 “청소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분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희 센터장은 “청소년이 행복한 전남, 청소년이 존중받는 전남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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