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국가균형발전위‧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국가균형발전' 협력 약속

입력 2019년07월23일 08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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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박원순 시장은 23일(화)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20층)에서 송재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과 함께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국가균형발전위원회-경제‧인문사회연구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공동의제 발굴‧연구, 정책개발 및 정보교류 ▴정책컨퍼런스 등 학술‧연구행사 정례 개최 ▴상호 역량과 전문성 강화 및 이해증진을 위한 교류 ▴그밖에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세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활동에 대해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


세 기관은 '국가균형발전'이 저출생, 고령화, 지역 간 불균형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적인 국가과제라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고, 상생협력과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어 박원순 시장은 협약식 참가자들과 함께 '상생협력과 균형발전'을 주제로 열리는 정책간담회에 패널로 참여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정책간담회는 임승빈 명지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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