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마을기업 육성 위한 ‘예비 마을기업’ 모집

입력 2019년07월23일 09시58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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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는 오는 8월 2일까지 ‘2019년 마을기업 육성사업’을 위한 예비 마을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실시되는 ‘울산시 예비 마을기업 사업’은 마을기업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법인 및 단체(3~4개 정도)를 사전 발굴해 정체성과 사업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을기업 육성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5인 이상의 지역주민이 공동 출자한 민법에 따른 법인과 상법에 따른 회사,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협동조합 등 법인 외 단체도 신청 가능하다.

선정기준은 기업성, 공동체성, 공공성 및 지역성 등이다.

1차 구·군의 현지 조사 및 적격검토 거쳐, 2차 울산시 심사를 통해 예비 마을기업으로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예비 마을기업에는 최대 1,000만 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신규 마을기업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마을기업의 비즈니스모델 발굴과 주민 주도의 마을기업 사업화를 지원함으로써 예비 마을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법인 및 단체는 거주지 구·군 마을기업 해당 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한편, 마을기업은 주민들이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문제 해결과 공동체 이익을 실현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으로 2018년 선정된 예비마을기업(3개) 중 1개사는 2019년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되어 현재 울산에 총 48개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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