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국정원 특활비 상납' 항소심, 징역 5년으로 감형..총 형량 32년

입력 2019년07월25일 14시40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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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서울고법 형사13부(구회근 부장판사)는 25일 국가정보원에서 특수활동비를 지원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5년과 추징금 27억원을 선고했다.


1심에서 선고받은 징역 6년과 추징금 33억원보다는 일부 감형됐다.


이날 선고로 박 전 대통령이 기소된 사건들의 1. 2심이 모두 마무리됐다.

현재까지 박 전 대통령에게 선고된 형량은 총 징역 3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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