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맞춤형 상인교육으로 지역상권 살리기 나서

입력 2019년07월28일 07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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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_도곡시장_상인교육_역삼2문화센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남구가 이달부터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영동전통시장, 강남개포시장, 도곡시장 점주 대상 상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9월까지 △상권 대표자 교육 △상권 맞춤형 컨설팅 △찾아가는 상인교육 등으로 4회씩 진행된다. 상인회 임원은 상권 대표자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시장 활성화 방향과 방안 수립 방법 등을 공유한다.

 

찾아가는 상인교육은 △변화하는 상인, 혁신하는 점포 △점포차별화, 브랜드 구축전략 △새로운 소비자, 맞춤상품 개발전략 △모바일 시대, 점포홍보의 기술 등 경영 노하우를 소개한다. 지난 10일 영동전통‧강남개포시장과 11일 도곡시장에서의 첫 개강일에는 총 38명이 참여했다.

 

민선 7기 강남구는 매주 목·금요일 영동전통시장에서의 문화공연 개최와 시장 안내표지판(조형물) 설치, 주변 상권과 연계한 ‘강남테마거리’ 조성 등 시장 명소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수진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도 구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시장활성화, 매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특히 하반기에는 지방교부금과 구비를 재원으로 상권별로 특성화시장 기반조성사업을 실시해 향후 특성화시장으로의 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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