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입학식 가던 여중생에게 '묻지마 칼부림'

입력 2014년03월03일 13시45분 박명애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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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박명애 시민기자] 오늘 오전 8시 40분경 제주시 삼도동 모 여자중학교 부근에서 중학교 1학년 A 모 양이 40대로 보이는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렸다.

A 양은 학교 입학식에 가던 도중이었으며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옆구리를 찔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하지만 찔린 부분이 깊지 않아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 TV를 분석하는 등 용의자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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