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국내 최초 4K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제작

입력 2019년08월02일 10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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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9’ <쉿! 내 친구는 빅파이브> 부스 전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앙대의 기술지주 자회사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쉿! 내 친구는 빅파이브>가 7월부터 매주 수요일 KBS 2TV를 통해 방영 중이다.

 

<빅파이브>는 국내 최초의 4K(UHD) 스톱모션 TV 애니메이션으로, 중앙대 기술지주주식회사의 2호 자회사인 ㈜탁툰엔터프라이즈와 스튜디오 인빅투스, 중앙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했다.

4K 화질은 뛰어난 영상 품질의 차세대 영상 규격으로 기존 FHD(Full High Definition) 화면보다 화소수가 4배 더 많다.

 

키즈카페의 장난감들을 의인화하여 그들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다양한 스토리를 다룬 작품으로, 가상 캐릭터를 활용해 촬영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실제 캐릭터들을 이용하는 스톱모션 방식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중앙대 관계자는 “<빅파이브>는 국내외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작품으로, 하반기에는 투니버스, 디즈니채널 등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며, “<빅파이브>가 차세대 글로벌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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