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신대도서관, 다채로운 여름방학 프로그램 인기 높아

입력 2019년08월06일 16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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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도서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순천시 신대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12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시작한 출판도시 체험교실 프로그램인 ‘뚝딱뚝딱 마이 북 만들기’는 아이들이 자신만의 책 만들기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직접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써서 책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6일부터는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법, 영어그림책 읽기, 직접 점심 만들어 먹기, 책갈피 만들기, 감상평 쓰기 등 ‘도서관에서 하루보내기’를 추진한다.


더불어 일기 쓰기, 그림책 읽기, 순천을 책으로 만들기, 연필통 만들기 등 ‘여름 독서교실’을 비롯해 총 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는 아이들에게는 재미를, 부모님에게는 책 읽는 시간을 선물해 주는‘여름방학 화요영화’를 상영한다.


영화 상영 10분 전까지 신대도서관으로 오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영화는 ‘몬스터호텔’, ‘주먹왕 랄프’, ‘인크레더블’, ‘넛잡’ 등을 상영한다.


또 신대마을에 있는 작은 도서관에서는 ‘어린이 코딩교육’을 시작으로 ‘ 숲 체험’, ‘슈필마테 수학공예’, ‘그림책과 함께 떠나는 보드게임 여행’ 등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신대도서관 관계자는“여름방학 동안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책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기고 책을 더 가까이 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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