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청 유도팀 전국실업 유도최강전서 은메달 1, 동메달 1 쾌거

입력 2019년08월09일 14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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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청 여자 유도팀이 ‘2019 하계 전국실업 유도최강자전’에서 개인전 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지난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열린 2019 하계 전국실업 유도최강전에서 여자일반부 성동구청 유도부 소속 남아림(-70kg)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아림 선수는 16강전에서 허벅다리 한판으로 메치며 8강전에 진출하였고 8강전에서는 상대방의 기권으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는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결승전에 진출하였으나 결승전에서 되치기를 당하여 한판패로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은메달을 획득한 남아림 선수는 “부상으로 인해 시합에 계속 출전하지 못하였는데 이번 시합을 복귀전으로 준비하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다음 시합때는 더 높은 정상에 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무차별 5인조 단체전 경기에서는 성동구청 유도팀이 8강전에서 경남도청을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하였으나 고창군청과의 시합에서 2:2 접전 끝에 1점을 내주어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성동구청 유도부 윤용발 감독은 “앞으로 다가올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더욱더 열정을 갖고 선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각종 국내외 대회와 전국체전을 통해 성동구의 명예를 높일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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