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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광복절. 경술국치일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입력 2019년08월13일 10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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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광복절·경술국치일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구청전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가 광복절, 경술국치일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친다.


구로구는 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한다. 민간과 가정에서도 태극기를 달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경술국치일(29일)에는 조기(弔旗)를 게양한다. 조기는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깃면의 너비만큼 떼서 달아야 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광복절과 국치일에 태극기를 달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고자 한다”며 “민간과 가정에서도 적극 참여해 그 의미를 되새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태극기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인터넷 태극기 판매업체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동주민센터에는 오염․훼손된 태극기를 위한 수거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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