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호, 해양도시 인천,"미래 공간의 공동체 도심 창조” 주장

입력 2014년03월06일 14시2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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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개항창조문화도시 활성화 토론회 참석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각 구를 돌며 민생탐방을 이어가고 있는 문병호 의원이 지난5일 오후 2시 중구 한중문화관에서 열린 ‘내항1-8부두 개항창조문화도시 활성화’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인천 중구의회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 문 의원은 “정부는 해양도시 인천의 위상 확립과 미래 도약을 위해서라도 부산-광양항 중심의 투포트 전략의 차별성 지원을 해소하고, 인천항 발전을 위한 재정확충 공약이행을 조속히 실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문 의원은  내항1-8부두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서도 “인천시민과 중구 주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근린재생형 활성화 사업이 마련돼야 한다”며 “근시안적인 재개발 논리가 아닌 거대 담론의 인천 정체성을 담는 창조문화도시로의 포괄적인 역할을 담아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관 주도의 획일적인 행정을 벗어나 시민적 공감을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대안 제시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문 의원은 “무엇보다 중요한 건 연대와 소통을 전제로 대안 미래 공간의 공동체 도심 창조”라며 “주민 참여와 행정가, 전문가 집단의 조화로운 협의가 중심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내항 부두의 창조문화도시 발전방향으로 ▲ 창조적 인재의 집적과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미래도시 구현 ▲ 만남과 소통, 공통된 문화를 공유하는 공동체 공간의 도시 ▲ 기술과 인재를 뒷받침하는 전문 지식산업 기반 조성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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