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기관 인권경영 관계자 교육 및 간담회’ 개최

입력 2019년08월23일 05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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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공공기관 인권경영 관계자 교육 및 간담회’가 22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도산하 25개 공공기관 인권경영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가 오는 2020년부터 공공기관 경영평가 지표에 ‘인권경영 항목’을 신설하기로 함에 따라 도 산하 공공기관 담당자들의 역량 및 실행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송오영 국가인권위원회 사회인권과장의 ‘인권경영 매뉴얼 이행사례 특강’에 이어 허선행 경기도인권센터장이 ‘인권침해구제절차 이해’ 등을 설명했다.


이어 인권경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노하우 등에 대해 질의응답 및 공유하는 간담회를 끝으로 이날 행사는 마무리됐다.


도는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 및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한편 인권경영 자문단을 구성, 지원함으로써 산하 공공기관이 인권경영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허순 경기도 인권담당관은 “앞으로도 인권경영 체계가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인권위원회는 공공기관 인권경영을 실현하고자 지난해 8월 ‘인권경영 매뉴얼 적용’을 권고했다.


이에 도는 오는 2020년부터 공공기관 경영평가 지표에 ‘인권경영항목’을 신설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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