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추석 대비 다중이용시설 합동안전점검 실시

입력 2019년08월23일 09시52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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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추석 명절 대목을 앞두고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다음달 6일까지 가스·전기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고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삼천리 등 관계기관, 안전관리자문단, 관리주체 등과 함께 합동으로 이뤄진다.
 

시는 안산시외버스터미널과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25곳을 대상으로 가스·전기시설 안전관리상태, 각종 안전장치 정상작동 여부, 안전관리자 근무실태, 법정 보험가입 및 법정검사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합동점검반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고, 대형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 등에는 개선명령 및 행정처분을 통해 가스·전기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각 시설의 관리주체들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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