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도포면 새마을협의회, 집수리 재능나눔 봉사활동 전개

입력 2019년08월24일 05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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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암군 도포면은 23일 새마을협의회(회장 조영수)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홀몸어르신을 위한 집수리 봉사 재능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무더운 더위 속에 전개된 이번 봉사활동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여, 마을회관에도 가지 못하며 집안에서 혼자서 생활하는 홀몸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조영수 새마을협의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바쁜 생업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펼쳐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새마을운동 사업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도포면 새마을협의회는 면 소재지와 주요 도로변을 비롯해 마을 진입로, 마을 안길 등을 대상으로 매월 일제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활동을 펼쳐 지역 사회복지 안정망 구축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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