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관광시설 운영 업체 안전관리 강화

입력 2019년08월24일 05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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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화순군이 관내 관광시설 운영 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19일부터 관내 물놀이 유원시설 4개소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안전관리자 배치 현황·일일 안전점검 시행 여부, 안전교육 이수 등 관광진흥법이 규정한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관광시설을 갖춘 관광 편의 시설업, 관광객 이용시설업, 농어촌 민박업(펜션)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한다. 관광시설에 대한 현장 조사 후 관련법 위반 업체는 개선명령, 영업정지 등 엄중히 조치해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사업주의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관광시설 운영 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도 할 계획이다.


안전사고 재발 방지와 예방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안전교육은 사업주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관리 인식을 개선해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안전사고 재발 방지와 예방을 위해 계속해서 안전점검을 추진해 관광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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