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콜롬비아 공격수 팔라시오스 완전 영입

입력 2019년08월27일 21시19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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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임대 신분이었던 콜롬비아 공격수 팔라시오스를 완전 영입했다. 
 

FC안양은 콜롬비아의 축구클럽인 알리안자 페트롤레라로부터 임대해 온 콜롬비아 출신의 측면 공격수 팔라시오스를 완전 영입하는데 합의했다.

이로써 팔라시오스는 FC안양이 임대로 데리고 온 선수 중 완전영입에 성공한 첫 번째 외국인 선수가 됐다.
 

팔라시오스는 올 시즌 K리그2에서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일대일 돌파와 공간 침투, 순도 높은 마무리 능력 등을 보여주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올 시즌 리그 23경기에 나서 8골 3어시스트를 기록한 그는 K리그2 득점 포인트 순위 10위에 오르며 올 시즌 안양의 돌풍을 이끌고 있다.
 

팔라시오스는 “안양의 외국인 임대 선수 중 첫 완전 영입이라고 들었는데 개인적으로 매우 영광적인 일이다. 안양에 보탬이 되고 싶고, 안양에 보답하고 싶다”며 “지금처럼 열심히 해서 팀이 원하는 목표인 4강 플레이오프 및 승격을 위해서 도움이 되고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31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대전시티즌과 리그 26번째 경기를 치른다. ‘조르단과 함께하는 GREEN DAY’로 펼쳐지는 이번 경기에는 쓰레기 줄이기, 분리수거 등 다양한 친환경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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