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슈뢰더 전 총리 등과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 환영만찬

입력 2019년08월28일 06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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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박원순 시장은 28일  오후6시30분 롯데호텔(36층 벨뷰스위트)에서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 오치르바트 푼살마긴 전 몽골 대통령, 하토야마 전 일본 총리, 캐슬린 스티븐슨 한미경제연구소 소장 등 국내외 저명인사 120명과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 환영만찬을 갖는다.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은 국제사회에 한반도 평화경제의 의미와 중요성을 전파,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경제·인문사회연구회를 포함한 14개 국책연구기관이 공동주관하고, 서울시, 인천시, 통일부가 후원한다.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를 비롯한 대동강 수질개선 사업 등 평양과의 교류는 물론이고, 동북아 및 세계 주요 도시들과의 교류협력을 전개해 평화로 번영을 이루는 ‘평화경제’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한다. 


이에 앞서 9시30분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청 대회의실(3층)에서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갖는다.

독립유공포상자로 확정된 178명 중 서울시에 거주 중인 17명에게 건국훈장, 건국포장, 대통령 표창 등 정부 포상을 전수,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기린다.


또, 오후 4시30분에는 서울대 법률전문대학원 우천관에서 열리는 ‘서울대 법학대학원 공익법률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서울시-서울대 간 교류협정을 체결한다. 법률서비스가 필요한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에 양 기관이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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