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성원중 방음벽 등 새롭게 개선 완료

입력 2019년09월06일 09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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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된 불투명 방음벽을 투명형 방음벽으로 교체하여 개방감을 확보....

성원중학교 방음벽 설치 공사 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성수2가1동에 위치한 성원중학교의 노후된 방음벽 교체와 녹지대 철거 공사를 지난달 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사를 완료한 시설물은 학생 및 인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뚝섬로에 위치해 있으나 노후되거나 파손되고 채광이 불가능해 교육환경 및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 방음벽 개선과 통행에 방해가 되는 녹지대 철거에 대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의 끝에 시비 4억 원과 구비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약 한달 간의 공사를 거쳐 노후된 불투명 방음벽을 투명형 방음벽으로 교체하여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보도 위 녹지대를 철거함으로써 여유 공간을 확보했다. 이에 주민들과 학생들의 편익을 증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특구 활성화를 위하여 학교주변의 지속적인 시설 개선 사업 확대를 추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과 편안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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