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LH,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 체결

입력 2019년09월06일 11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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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 LH 도시재생 뉴딜사업 상호협력 업무협약 (좌 김종식 시장, 우 백인철 본부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목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목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시는 지난 5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을 맺는 김종식 시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백인철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목포 원도심 재생을 통한 도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 및 공동프로젝트 발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그 일환으로 먼저 목포시는 공동화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원도심에 인구유입을 위한 임대주택 신축 부지를 확보하고, LH는 행복주택과 사회적가치가 있는 공공편익시설을 조성하여 지역거점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에 있어 두 기관의 협업이 어느 때 보다 적극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만호․유달동 일원 2곳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물론 목포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의해 목포 역세권을 비롯한 도시재생사업지구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연계사업 발굴 및 사업화 방안 마련에도 상호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식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목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간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한다면 우리 시 도시재생사업은 지금보다 훨씬 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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