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서울장수막걸리·응암오거리상인회 전통주 특화상관 활성화 위한 협약 체결

입력 2019년09월09일 09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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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지난 4일 구청장실에서 김미경 구청장과 이동수 서울장수막걸리 서부연합제조장 대표, 홍성엽 응암오거리상점가 상인회장과 함께 응암오거리 전통주 특화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8년에 서울시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응암오거리 전통주 특화상권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앞으로 은평구와 서울장수막걸리, 상인회는 신(新)전통주 개발과 응암 전통주거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 협력과 교류를 약속했다.


앞으로 서울장수막걸리는 응암오거리만의 신(新)전통주 개발과 홍보를, 상인회는 신전통주 판매 및 전통주 문화축제 개최를 맡게되며 은평구는 세 기관 및 단체의 협력체계 구축과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응암오거리만의 신(新)전통주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은평구는 올해 3월부터 서울장수막걸리 서부연합제조장, 연구소와 긴밀히 협력해왔으며, 6~7월 두 달 간 상인회, 주민, 구청직원 등을 대상으로 품평회를 거쳐 가장 높은 선호를 받은 꿀·유자 막걸리가 최종 선정되었다.


신(新)전통주는 “달빛유자”라는 이름으로 오는 10월 응암 전통주거리 문화축제를 비롯해 각종 행사에서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막걸리 업계 1위인 서울장수막걸리가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며, 상인회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이번 협약의 시너지가 은평구 지역 경제 전체로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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