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건설기계협회, 태풍 ‘링링’예방에 앞장서 건설기계로 화훼단지 ‘피해 막아 ’

입력 2019년09월11일 07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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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시흥시 건설기계협회(회장 김귀철)가 태풍으로부터 화훼농가를 지키기 위해 나섰다.


시흥시는 태풍 ‘링링’이 북상함에따라 화훼도매단지의 긴급한 요청을 받아 시흥시 건설기계협회(회장 김귀철)에 도움을 요청해 태풍으로 휴차하는 덤프트럭들을 비닐하우스 주변으로 에워싸서 태풍에 대비했다.


시흥시는 2010년 태풍 곤파스로 60여동의 비닐하우스가 전파되는 피해를 입고 대규모 태풍이 북상할 때 마다 이러한 조치를 취해 왔다. 올해도 건설기계협회에서 내일처럼 선뜻 나서주어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화훼단지 소유자들은 협회 및 덤프트럭 기사분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이러한 좋은 사례는 전국적으로 전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시흥시는 앞으로 건설기계협회와 함께 덤프트럭 기사분들과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해  많은 건설기계로 더 많은 화훼농가들의 태풍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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