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공직자, 따뜻한 명절 결연 활동

입력 2019년09월11일 09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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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암군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공직자 626명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결연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영암군 공직자 결연사업은 군 산하 9급 이상 전 공직자가 모두 참여하여 관내 독거노인, 기초수급가정, 장애인, 한부모 등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1:1 결연된 가정을 전화 또는 방문하여 안부살피기를 하는 사업이다.


결연가정 방문 시 직원들은 위기가정으로 의심되는 가구가 발견되면 신속한 제보와 함께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복지와 안전을 동시에 챙기는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 공직자가 나서서 복지사각 지대를 없애기 위한 돌봄 사업으로, 지역주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공직자의 역할이 섬김행정·서비스행정·현장행정을 표방하고 있는 영암군 복지의 큰 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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