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우리와 닮은 뮤지컬「안녕, 달아」공연

입력 2019년09월13일 07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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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암군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문화적 소외감 해소와 새로운 경험 및 폭넓은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대학로 가족뮤지컬「안녕, 달아」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안녕, 달아」는 창작 뮤지컬로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꿈 많은 소녀 한별이의 이야기이다.


한별이는 말썽꾸러기에 사고를 몰고 다니지만 마음속엔 언제나 고민과 슬픔이 있는 우리 친구들의 이야기와 흡사하다.


더불어 언제나 든든하게 한별이의 편에 서서 이야기를 해주고 마음을 쓰다듬어 주는 달의 모습은 우리의 부모, 친구, 선생님과도 닮아있다.


공연 일시는 10월 26일 토요일 오전 11:00〜12:00, 오후14:00〜15:00, 16:00〜17:00, 3회기 예정이며 관람 신청 아동이 많지 않을 경우 2회기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평범한 삶에 대한 감사함, 남에 대한 배려심, 꿈에 대한 소중함, 가족에 대한 사랑을 일깨워주는 뜻깊은 시간이 될거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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