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입력 2019년09월16일 13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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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광군은 오는 20일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 세계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올해로 12회째인 이번 행사는 ‘치매, 안심하세요! 함께 극복해요’를 주제로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다. 


오후 2시에 시작하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 앞서 오후 1시부터는 야외에서 치매극복을 위한 각종 무료 체험, 치매인식개선 사진 전시회, 치매관련 정보제공 전시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의 치매안심센터 담당자 및 치매 관련인,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치매극복을 위한 세대별 통합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군민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치매예방법을 스스로 익혀 실천함으로써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영광군이 되길 기대해 본다.” 면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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