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민‧관 합동 손님맞이 대청소 실시

입력 2019년09월18일 07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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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손님맞이 대청소 지난 9일 난곡동에서 캠페인에 참가한 박준희 구청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오는 25일(수) 오전 7시 30분,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대비 민관 합동 손님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대청소는 관악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청정삶터 관악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청정 삶터 이끄미, 통반장, 직능단체, 주민, 환경미화원 등 3천여 명이 참여하며, 관악구 21개동 전역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경기가 열리는 관악구민 종합 체육센터 주변 및 성화봉송로와 청소 취약지역을 집중 청소하고, 공공시설물 환경 정비, 도로 및 이면 도로 분진청소와 물청소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청정 삶터 관악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활동해온 청정삶터 이끄미 및 주민들과 함께 성황봉송 마지막 구간인 남현동 청소에 참여할 예정이다.


청소와 더불어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집중 홍보하고, ‘내 집, 내 점포 앞 쓰레기는 내가 치운다’는 캠페인을 함께 실시함으로써 자발적인 청소 분위기 정착에 한 번 더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국체전 기간 동안 자율청소 조직 및 공공 일자리를 활용해 경기장 주변 골목길 청결을 강화하고, 환경미화원 기동반 운영을 통해 관악을 찾는 손님들에게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청정 삶터 관악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내 집 앞, 내 점포 앞 쓰레기는 스스로 치우는 자율적인 청소 분위기 확산으로 깨끗한 동네를 만들어 관악구에 방문하는 선수단 및 손님들이 불편함 없이 쾌적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이번 청소 행사에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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