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경찰관, ‘자살예방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입력 2019년09월18일 11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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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진군이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주관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자살예방에 공헌한 강진군 경찰관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진경찰서 생활안전과에 근무하는 최상준 경장(남, 31세)은 수차례 자살시도자를 구조하였으며, 자살 위험이 높은 정신질환자 관리를 위해 보건소와 협력하는 등 자살 예방사업에 기여한 바가 크다. 특히 2016년 이후 자살시도자 10여 명을 병원 및 자살예방센터에 인계해 생명을 구했으며 군민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꾸준한 홍보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태령 강진군보건소장은 “지속적인 현장 활동을 통해 생명지킴이에 앞장선 최 경장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보건소는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자살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보건소는 노인․아동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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