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 ‘생명사랑 음악회’ 개최

입력 2019년09월18일 22시51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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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시장 윤화섭) 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생명사랑 음악회 ‘반딧불이-당신의 빛을 찾아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0일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희망과 생명존중 등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시민들에게 자살예방센터를 집중 홍보해 자살예방 관련 인식 증진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003년 제정됐다. 우리나라는 2011년 제정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9월10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종하 자살예방센터장은 “생명사랑 음악회를 통해 안산시민들이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인식하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2013년부터 상록수보건소 내에 설치돼 자살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자살예방 마스코트 ‘살구’를 활용한 ‘괜찮니?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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