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2019년 하반기 전통문화 체험교실’운영

입력 2019년09월19일 10시35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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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박물관은 공예, 음악 등 예로부터 전해오는 다양한 전통문화의 체험을 통해 조상들의 지혜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19년 하반기 전통문화 체험교실’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오는 10월 10일 ~31일 매주 목요일(총 4주 과정)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실시된다.

수강생은 4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단, 재료비(2만 3,000원)는 개인 부담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9월 24일(화) 오전 9시부터 27일(금)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울산박물관 누리집(http://museum.ulsan.go.kr)에 접수하면 된다.  

강좌 내용은 지승공예(紙繩工藝)를 활용한 다용도함을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지공예는 지도기법(紙塗器法)·지호기법(紙糊器法)·지승기법(紙繩器法)이 있으며, 세 가지 기법 중에서 이번에 진행되는 강좌는 ‘지승공예(紙繩工藝)’이다.

버려진 한지를 일정한 크기로 잘라 이를 꼬아서 끈을 만들어 엮는 것으로 지승공예연구소 김강희 씨가 강의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한지를 꼬아 홀줄‧겹줄로 엮어서 그릇 등의 다용도함을 만들어 보는 지승공예(紙繩工藝)의 체험은 아름다운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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