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대정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사업 완료

입력 2019년09월19일 15시2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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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9일 대정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 보도를 확장하고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하는 등의 통학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대정초등학교 주변은 보도가 좁고 안전펜스 등 교통안전시설물이 노후해 학생의 보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구는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고자 정문 측 보도를 확장 및 재포장하고, 노후 된 안전펜스 교체, 미끄럼 방지포장 실시, 어린이보호구역 안내 표지판 등을 설치했다.

또 안전펜스와 도막형포장 디자인 등 교통안전시설 설치 시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등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과정도 거쳤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보호구역 수시 점검 등을 실시해 노후 된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하고 학교 관계자, 관할 경찰서, 녹색 어머니회의 의견을 들어 필요한 곳에 옐로카펫을 설치할 것”이라며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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